감동이 님! 오랜만이에요~ 감동이 님,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이번 2주 동안에는 저의 취향에 대해서 더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것저것 살림살이들을 도 살펴보고, 충동구매를 하면서요. 덕분에 제가 어떤 색을 좋아하고, 어떤 디자인을 좋아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최근에 이런 문장을 봤어요.
"나는 애호하는 사람들에게만 열리는 겹겹의 우주가 있다는 걸 안다. 믿는 것이 아니라 안다. 그리고 나의 그 우주 안에서 깊은 안정감을 느낀다.(일하는 마음, 제현주)"
무언가에 대해 남들보다 더 많이 관심을 가지면, 작은 변화 하나까지도 귀 기울이고 관찰하게 되잖아요. 그걸 이 문장에선 겹겹의 우주라고 표현해서 참 좋았어요.
감동이 님은 남들보다 조금 더 세세하게 보는 것이 있나요? 있다면 어떤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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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감동이 님을 위한 짧은 영감 .Zip
- 잘하는 걸 하기 위해선 나를 탐구해야 해요.
- 잠시 1945년생으로 살아봤어요
- 유튜브 Voyage
- 루시 - 떼굴떼굴
- 2주의 문장
- 나중에 Ga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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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걸 하기 위해선 나를 탐구해야 해요.
송은이 님의 인터뷰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자신의 강점을 알고 활용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것이었어요. 당신이 어떤 점의 장점이 있고, 그것을 극대화하는 ‘토크’ 형식의 개그로 살렸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나’를 비교하며 나는 무엇을 해야 할까를 고민하는 것도 좋지만, 그 사람이 아닌 내가 가진 강점이 무엇인지에 고민이 더 필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강점이 한 번에 뚝 딱 나오는 것이 아니니 그전까지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야겠지만요.
[요약.Zip]
Q. 코미디언으로서는 자신을 어떻게 평가하나요?
W. 잘 못했죠. 유행어도 없고 크게 웃기지도 못했어요. 코미디 연기 잘하는 친구들은 따로 있어요. 숙이, 봉선이, 영미, 신영이 같은 후배들 보면 경이로워요. 많이 부럽죠(웃음). 그런 천재들을 보면서 깨달았어요. 내가 바라는 것과 내가 잘하는 것은 다르구나. 대신 저는 순발력과 말재간이 있고, 사람에 대한 호기심이 많았어요. 저 자신을 한 발짝 떨어져서 보면 나름의 ‘성장 포인트’가 있는데, 그게 일반인과 하는 교양 프로였어요. ‘느낌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좋은 나라 운동 본부’... 일반인 인터뷰는 방송인과 예능 티키타카 하는 것보다 몇 배는 더 힘든데, 저는 신기하게 그런 게 더 재밌더라고요.
Q. 정체성을 계속 탐구했군요.
W. 네. 제가 1993년에 데뷔했으니까, 올해로 30년이 됐어요. 그동안 이 일을 하면서 10년 주기로 물었던 것 같아요. “나는 뭘 잘해?’ 처음엔 코미디 연기를 좋아했지만, “그거 말고 정말 잘하는 게 뭐야?”를 재차 물어갔어요. 제가 잘하는 건 ‘잘 들어주는 것’과 ‘새것을 탐구하는 것’ 그리고 ‘친구들과 재미난 일 벌이는 것’이었어요.‘아, 나는 공동작업을 할 때 반짝반짝 빛나는구나.’ 1등보다 잘하는 걸 하자고 결정하고 나니까 힘줄 것과 포기할 게 보이더라고요. 제가 올해 50살인데, 앞자리 숫자가 바뀌고 나니 더 기대가 돼요. 또 10년 주기가 시작됐구나! 올해는 어떤 액체 괴물이 되어볼까? 하하.”
Q. 출연자들의 매력을 찾아주고, 잘 웃기도록 앞서 밑밥을 깔아주는 역할은 들인 공에 비하면 티가 덜 나잖아요. 이제껏 나만 너무 손해 보는 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 적은 없었나요?
W. “하하. 전 그게 더 재밌어요. 잘 받아만 먹어도 좋겠어요.” 더 자세히 관찰해서 끝까지 사랑하는 것의 힘을 보여주고 싶다고 했다. 사랑은 가식으로 안 되잖아요. 좋은 걸 알면 닮아가고 싶어 해요. 점점 진짜 사랑이 되는 거죠. 저 스스로 질문을 해요. ‘내가 저 아이들을 진짜 좋아하나? 아니면 내가 잘되고 싶어 이용하나?’ 그런데 제가 동료들을 진짜로 좋아하더라고요. 하하. 코미디 하는 동생들도 얘들이 진짜 행복했으면, 잘 살면 좋겠다… 회사에 얽매이지도 말고, 그런 생각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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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1945년생으로 살아봤어요
최근에,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서 베스트셀러로 보는 시대의 자화상이라는 전시가 열린다고 해서 보러 갔다가 길을 잃어서 ‘체험관’에도 들리게 되었는데요. 세대 공감을 위해서 캐릭터 체험카드로 다른 연령의 사람의 인생에 벌어진 사건, 그 시절의 음식, 선거, 보건/위생/의료 정책, 표어, 패션, 월급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였어요. 보통 아이들이 많았는데요!
정말로 ‘과거에 우리나라에 어떤 일이, 그 사람들은 어떤 삶을 살았을까?’라는 궁금증을 가지신 분들이라면 좋아하실 것 같더라고요!!! 시간 되실 때, 꼭!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들러보세요. 구경할 것들이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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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리얼
씨리얼은 주로 우리가 뉴스에서 볼 수 없는 다양한 시선으로 정책, 사건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돕는 채널이에요! 사회적 문제에 관심있고, 다양한 시각이 궁금하신 분들이라면 추천합니다. 영상을 보고나면 평소에 보지 못했던 점들이 보이기 시작할거예요.
[추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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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뷰공업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알게된 채널로 마치 인류학자처럼 그때 그시절을 비슷한 말투와 스타일로 재연합니다. 생생한 표현력을 배우고 싶을 때, 추억여행을 하고 싶을 때 추천합니다! 이 포인트들을 보다 보면, 주변에 특이한 행동을 나도 모르게 관찰하게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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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라는 밴드를 알고 계시나요! 물론 이전에도 뉴스레터에서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요. 최근에 청춘 콘썰트라는 콘서트에 갔다가 루시 팀 멤버분이 확진이 되어 볼 수 없었어요😭그래서 한동안 아쉬움에 루시 노래만 들었는데요. 그중에서 특히 제 귀를 사로잡은 노래가 있었습니다! 바로 이곡 떼굴떼굴.이 곡에서는 여유 없이 정신없이 바쁘게 하루를 지내는 것을 떼굴떼굴이라는 말로 표현하는데요. 이일 저 일로 정신없이 살고 있는 저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네는 곡이었어요😚 뮤비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마음 한 켠이 따뜻해지는 영상이에요 :-)
[ '루시' 더 깊게 파기 ]
루시란 슈퍼밴드 시즌 1에서 준우승한 팀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신예찬, 베이스 겸 프로듀서 조원상, 드럼 겸 보컬 신광일, 보컬 최상엽 이렇게 4명으로 이루어졌어요. 루시라는 팀명은 조원상 님의 작업실에 있던 강아지 이름에서 영감을 받은 것으로 이전부터 팬들이 ‘비글즈’라고 불리는 친근한 이미지 + 편견을 깨고 싶은 성향(남성 밴드이지만 여성적인 이름)을 반영하여 ‘루시’라는 이름으로 정했다고 해요.
[ '루시' 의 매력은? ]
루시의 가장 큰 매력은 1. 청량한 보컬 2. 다양한 앰비언스 사운드 활용 3. 공감되는 따뜻한 가사인데요. 특히, 앰비언스 사운드(생활 속 소리)를 활용하여, 음악을 귀로 듣고 머리로 그 공간을 상상하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이 부분을 생생하게 느끼시고 싶다면 루시의 선잠이라는 곡을 들어보세요!
밴드 루시의 인터뷰를 살펴보면서 인상적인 부분이 있었는데요.
Q. 소리를 채집하는 것도, 이를 곡 안에 잘 녹이는 것도 쉬워 보이지는 않는데, 특별한 노하우가 있나요?
W. 조원상 - 다들 힘들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는 곡을 만들 때 어떤 '완성체'로서의 영상을 생각합니다. 어떤 환경이고 온도인지, 어떤 사람들이 있는지, 어떤 시간이고 날씨인지… (거기에 어울릴) BGM을 생각하고 음악을 만들어요. 앰비언스 사운드도 (제 머릿속) 영상에서 나오는 걸 삽입해요.
저도 음악, 향기, 맛 등을 공감각적인 표현으로 상상이 되도록 전달하는 것을 좋아해서 제가 음악을 통해 상상하고 있는 공간, 음악, 분위기 이 모든 것이 밴드 루시 팀이 상상하며 만든 음악으로 공간이라는 점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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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같은 환자들은 하루에도 듣는 코멘트가 여러 가지야. "수척해 보여요." "건강해지셨네." 시시각각 변하거든. 알고 보면 가까운 사람도 사실 남에겐 관심이 없어요. 허허. 왜 머리 깎고 수염 기르면 사람들이 놀랄 것 같지? 웬걸. 몰라요. 남은 내 생각만큼 나를 생각하지 않아. 그런데도 ‘남이 어떻게 볼까?' 그 기준으로 자기 가치를 연기하고 사니 허망한 거지. 허허. from 김지수의 인터스텔라, 이어령 인터뷰
- 단순 수집가는 어떠한 진전도 없다. 잔뜩 쌓인 노트는 무언가를 안다는 증거가 아니라, 수집했다는 만족감의 증명일 뿐이다. 무언가를 아는 것과 안다고 생각하는 것은 철저하게 다르다. 정보, 생각, 아이디어를 통합하지 않으면 나의 지식이 될 수 없다. from @kwanhong23
- 인간은 울림이다. 우리는 주변에 존재하는 수많은 떨림에 울림으로 반응한다.우리는 다른 이의 떨림에 울림으로 답하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 나의 울림이 또 다른 떨림이 되어 새로운 울림으로 보답받기를 바란다. 이렇게 인간은 울림이고 떨림이다. from 떨림과 울림(김상욱)
- 슈퍼팬을 만드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 새로운 경험을 만드는 것, 청중의 삶에 새로운 존재가 나타나도록 돕는 것이다. 사람들이 당신을 발견하고, 당신이 제공한 것의 가치를 알아볼 뿐 아니라 그 결과로 색다른 느낌을 받아야 한다. from 슈퍼팬(펫플린)
- 우리는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그 누구도 사랑하지 않는다. 우리는 오직 누군가에 대해서 우리가 갖고 있는 그 이미지를 사랑한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이상, 즉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다. from 불안의 서(페르난도 페소아)
- 싫어하는 키워드보다 좋아하는 키워드를 많이 가져보세요. 이를테면 ‘이 집 떡볶이는 이래서 좋아’, ‘이 카페는 이런 점이 좋아' 처럼. 무엇인가에 첫 번째 반응이 부정적인 것보단 ‘난 저게 저래서 너무 좋아' 라는걸 찾을 수 있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뮤지션 중에 다른 작품을 대할 때 태도가 비판, 비평식의 태도를 갖기는 너무 쉬워요. 그런데 저게 왜 좋은지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는 사람은, 꼭 나중에 어떠한 방식이든지 간에 다른 재평가를 받게 되더라고요. from 현대카드오프더레코드, 유희열 ep03
- 트렌드를 집어내려면 어떤 능력이 필요하냐고 묻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저는 능력보다는 축적이라고 생각해요. 통찰은 어느 순간에 툭 떨어지지 않아요. 결과만 보면 툭 떨어진 것 같아요. 잠을 자다가도 생각난다고 했잖아요. 그런데 그건 그 문제를 이미 너무너무 오래 고민하고, 많이 조사하고, 사람들을 만나봤기 때문에 가능한 거죠. 그 노력들이 그때까진 엮이지 않았을 뿐이고, 어느 순간에 엮인 거예요. 뉴튼이 사과 떨어지는 걸 보고 만유인력을 떠올렸다고들 하잖아요. 정말 사과 떨어지는 걸 보고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지구의 힘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그 문제를 오래 골똘하게 생각하다가 사과가 떨어지는 걸 보고서 딱 떠오른 거죠. 그러니까 화룡점정일 뿐이죠. from 롱블랙, 기획자 김난도
- 축적이 있는 사람들은 인사이트가 반짝, 하잖아요. 그게 순간의 노력으로 반짝이는 것 같지만, 그 전에 굉장히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거예요. 그걸 우리는 혁신의 축적innovation stack이라고 불러요. 이미 오래 전부터 조금씩 끓어오르기 시작했고, 그 순간에 넘친 것 뿐이에요. 말콤 글래드웰 식으로 말하면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 말이에요 from 롱블랙, 기획자 김난도
- 당신을 따라가다 따라가다. 그만 빈 갯벌이 되어 눕고 말았다. 쓸쓸한 이 바다에도 다시 겨울이 오고 물살이 치고 돌아오지 못한 채 멈추어 선 나를. 세월은 오래도록 가두어놓고 있었다. from 섬(도종환)
- 우리 삶을 스쳐 지나가는 모든 이들은 각각 특별한 존재이다. 누구든 항상 그의 무언가를 남기고, 또 우리의 무언가를 가져간다. 많은 것을 남긴 사람도 적은 것을 남긴 사람도 있지만, 무엇도 남기지 않고 지나가는 사람은 없다. from 소설가 보르헤스
- 모든 일은 이유가 있기 때문에 일어나며,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도 이유가 있어서 만난다고 나는 믿는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모든 만남에는 의미가 있으며, 누구도 우리의 삶에 우연히 나타나지 않는다.누군가는 내 삶에 왔다가 금방 떠나고 누군가는 오래 곁에 머물지만, 그들 모두 내 가슴에 크고 작은 자국을 남겨 나는 어느덧 다른 사람이 되어있다. from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류시화)
- 옛날에도, 지금도 재미있는 게 좋아요. 그래서 동기가 새 코너를 짜는 걸 도와달라고 하면 주저하지 않았어요. 그 과정에서 깔깔대며 얻는 재미가 좋았으니까. 그래서 그럴 시간에 네 거나 준비하라고 조언해주는 사람도 많았지만 저는 그냥 그 순간을 즐길 수 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제가 있는 거 같아요. 결국 그게 다 저를 위한 시간이었던 거죠. from 송은이
- 특별한 철학은 없어요. 하지만 저는 남을 웃기는 일이, 제가 좋아서 시작한 일이거든요. 그게 그냥 너무 재미있는 거예요. 그 과정과 작업이 좋아서 시작했죠. 과정이 즐거우면 반드시 결과도 좋더라고요. from 송은이
- 오늘 공교롭게도 제가 ‘깨작깨작’이라는 말을 많이 했는데요. 대단한 꿈을 꾸는 하루하루보다, “쟤를 보니까 사소한 변화나 행복을 느끼면서 사는 것도 의미가 있는 것 같다” 그렇게 느끼셨으면 정말 행복할 것 같아요. 제가 가슴에 늘 새기고 다니는 말이 있어요. 출처가 「명심보감」일 거예요. 아버지가 살아계실 때 한문으로 저한테 써주신 얘기거든요. 유일하게 외우고 있어요. 인일시지분(忍一時之忿)이면 면백일지우(免百日之憂)라. “한 번의 분을 참으면 백 일의 근심을 면한다”는 뜻이에요. 마음을 다스리는 데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하다못해 운전을 하다가도, 그 순간 화를 내면 하루 종일 일진이 사납거든요. 저는 요새 이 얘기를 마음에 품고 살아요. 그게 잔잔한 행복을 유지하는 방법이기도 하고요. from 송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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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Material Collective 展. ~3/20까지, ddp
- [팝업] 세인트제임스 x 그림비 작가 팝업 스토어, ~3/31까지, 부트카페
- [팝업] 88라면스테이지, ~4/30까지, 더현대서울 지하 1층
- [전시] 잡지 전성시대 -대중, 문화 그리고 기억, ~8/31까지, 송파책박물관
- [전시] 팀버튼 특별전, 4/30 ~ 9/12, ddp(얼리버드 예매 진행중)
- [팝업]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2022년까지, 청담
- [전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4층 체험관(상설전시)
- [전시] 베스트셀러로 보는 시대의 자화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
- [스토어] 365일장, 광장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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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님
오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좋았나요 아쉬웠나요
감동이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1분만 시간 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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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4호에 남겨준 감동이들의 이야기 ]
이번 14호에서는 11명의 감동이님들께서 의견을 남겨주셨어요! 그중에서도 인상적이었던 이야기를 공유해요! 응원의 메시지 남겨주신 만큼 저도 책임감을 가지고 꾸준히 뉴스레터 운영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 남겨주신 11분 모두 감사합니다!🙏🎁😚
💪영감 항해 일지에는 다양한 읽을 거리들이 많은데,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가 많아서 참 좋아요.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좋은 글과 정보를 접하려면 숨쉴 틈도 없이 달려야 한다는 일종의 강박에 시달리는 편인데, 영감 항해 일지 덕분에 그 마음을 좀 달랠 수 있어서 참 좋습니다.
💪 주말동안 아무것도 하지 않아 우울해했었는데, 오늘 영감 뉴스레터의 무라카미 하루키가 남긴 말을 듣고 나도 다시 해봐야겠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역시 꾸준히 하기란 쉽지 않은 거 같아요. 오늘 뉴스레터 내용이 제 상황에 딱 필요한 내용이라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게 있는 줄 몰랐는데 인스타에서 홍시님을 우연히 알게되어 즐거운 마음으로 영감 voyage호에도 탑승하게 되었어요. 요근래, 코로나로 조용히만 살다보니 특별하게 기억할 만한 사건들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지난해 더욱 시간이 빨리 흘러간 것같다고 느꼈는데, 홍시님은 부지런히 씨앗을 뿌리고 계셨네요. 홍시님을 보며 저도 저만의 영감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며 제 시간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마침 진로를 (직종)를 정해야 해서 많은 고민과 스트레스를 받았었는데 생각을 어떻게 정리 할 수 있는지 내가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는 다시한번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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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조기서 얻은 영감을 나눠요.
이 영감이 누군가의 일상에 조그만 불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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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5호는 585명의 감동이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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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제작자 : 홍시
우리 감동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식, 선물 등 대 환영입니다 :-)
우리 한 번 더 보고 결정하면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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