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이 님! 변화가 필요하신가요? 감동이 님, 오랜만이에요. 그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여러 가지 감정과 생각이 상충하고 있어요. 무언가 하고 싶다는 마음과 무작정하고 있는 일을 늘리면 지금 하는 일에도 집중을 할 수 없지 않을까라는 마음이요.
이 뉴스레터를 완성하기 전까지만 해도 혼란스러운 마음이 가득했는데요! 뉴스레터를 쓰면서 생각나서 본 윤소정 대표님의 영상에서 약간의 힌트를 얻었어요. 제가 이렇게 고민을 하는 이유가 제 마음의 그릇이 작아서였다는 걸요. 마음을 열심히 먹기만 하고, 그것을 소화하고 아웃풋을 내는 작업을 안 하니 마음의 그릇이 커지는 게 아니라 적체되어 있던 거예요. 마음만 먹고 소화시키지 않아서요. 그런 의미에서 마음만 먹었던 챌린지도 얼른 정비를 마치고 다시 모집을 하겠습니다!
감동이 님도 저와 비슷한 고민 중이라면, 마음의 그릇을 넓히는 활동을 함께해요! 복잡한 생각은 날려보내고 본질만 남을 수 있도록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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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감동이 님을 위한 짧은 영감 .Zip
- 변화가 필요한 순간 = 두려운 그 순간!
- 진짜 배움은 실수에서 나온다.
- 기획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
- 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방법
- IDLE - TOMBOY
- 유튜브 Voyage
- 2주의 문장
- 나중에 Ga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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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가 필요한 순간 = 두려운 그 순간!
제가 무언가를 새롭게 도전하고 있는 것에 고민하고 있어서 ‘두려움’, ‘변화’, ‘도전’과 관련된 키워드의 영상과 문장이 많이 눈에 띄었어요. 그중에서도 갑자기 이 영상이 생각나더라고요. 듣똑라에서 알간지 님을 인터뷰한 영상인데요.
인상적인 건 “ 무서우면 해야 하는 거다. 내가 무서움을 계속 느끼는 것을 하면, 많은 것을 얻게 된다.”라는 얘기였어요. 생각해 보면 저도 이거 해야 할까. 나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가득 차지만 눈 찔끔 감고 일단 저지른 일이 저에게 새로운 기회를 준 경우가 많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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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읽어보면 좋은 문장]
- 고민 끝에 후자를 택했다. 고민하는 지점들이 결국 피상적인 것들에 불과하다는 걸 깨달았고, 본질적으로 나의 성장을 위한 선택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여기서 안전한 쪽을 선택하면 언젠가 똑같은 고민을 반복하게 될 것 같았다. 내 나름대로는 큰 배팅이었는데 돌이켜보면 아주 잘한 선택이었다. 일반적으로 가지 않는 길을 택했기 때문에 나와 같은 경력의 사람을 볼 수 없고, 자연스레 대체하기 쉽지 않은 사람이 됐다. from UX Writer 김강령(퍼블리)
- 본인에게 완전히 알맞은 직업과 업무를 찾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 시행착오를 겪을 시간적 여유를 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의 가능성을 찾기 위해 경험하고 탐험하는 것에 많은 두려움을 느낀다. 그러나 의미 있는 실패의 과정을 두려워해서는 안 된다. 일단 해보고 성공이나 실패를 결정해도 그리 늦지 않다. from 일 잘하는 사람의 필살기 게으름(김화초)
- 우리는 변화의 가능성이 보이면 마음이 끌린다. 새로운 아이디어나 방식을 적용하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이 어떻게, 왜 그것을 알아냈는지 궁금하다. 변화는 흥미진진하지만 한편으로는 두렵다. 변화는 우리를 안전지대에서 벗어나게 한다. 변화는 용기와 헌신과 노력을 요구한다. from 픽사 스토리텔링(매튜 룬)
- 변화를 강요하는 외부 자극이나 충격적인 사건을 겪지 않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사람은 15%도 안 된다. 그 외 대다수는 변화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자신에게 유익한 변화라 할지라도 말이다. 이것은 사람들이 변화의 순간 품는 저항감을 최소화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from 픽사 스토리텔링(매튜 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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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배움은 실수에서 나온다.
이 내용은 썸원 레터에서 본 내용인데요. 하루하루 새로운 실수를 발견하는 주니어에게 중요한 메시지인 것 같더라고요. 저도 어쩜 그리 생각과 다른 창의적이고 새로운 실수를 하는지 속으로 “ 나 왜 이러니 정말”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이론과 현실은 다르기 때문에 괴리에서 어쩔 수 없이 실수를 할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자신만의 ‘프로세스’를 만드는 것이 참 중요하다는 걸 느끼고 있어요. 실수를 통해 배움을 얻는 우리 주니어들 모두 파이팅입니다!
[ 요약.Zip ]
-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내용은 5%, 독서를 통해서 배울 수 있는 내용은 10%, 배운 것을 토대로 토론하거나 배운 것을 직접 실행에 옮기거나 배운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줄 때 더 많이 알게 된다.
- 차이가 발생하는 이유는 책, 영상, 시범을 통해 배울 때는 실수를 경험하지 않기 때문! 실수를 통해 잘 안되는 부분,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이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몰입감이 증가된다.
- 진짜 배움은 실수로부터 나온다. 그러므로 그게 뭐든 실행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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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을 잘하기 위해 필요한 것
최근 인스타에서도 밝혔듯이 ‘윤소정’ 대표님의 마인드에 빠져서 유튜브 영상을 정주행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유튜브에서 본 좋은 내용을 공유하려고 해요! 저도 어떻게 하면 ‘기획’을 더 잘할 수 있을까 참신하면서 꼼꼼하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요. 이영상을 보면서 약간의 실마리를 잡았습니다. 물론 인지만 했지 실행하지 않아서 갈 길이 멀지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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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을 위해 필요한 4가지는 1) 전체를 보는 눈 2) 중요도 설정 3) 일하는 순서 4) 정리하는 법이다. 그리고 전체가 누락되지 않도록 검토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하며, 제일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한다. 전체를 완전하게 이해하고 있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전체 시간의 50%를 투자해라.
- 책 추천: 강력하고 간결한 한 장의 기획서
- 그림이 그려지기 전에 컴퓨터 앞에 앉지 마라. 기획을 할 때는 많이 걸어야 한다. 기획은 머릿속의 잡생각과 소스를 스스로 퍼뜨리는 일로 옷장 정리와 유사하다. 이 과정에서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것이 ‘걷기’이다. 고객의 니즈에 맞게 좋은 소스로만 기획하기 위해서는 많이 걸으며 생각의 핵심을 발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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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그릇을 키우는 방법
뉴스레터를 마무리하기 직전에 보게된 이 영상으로 최근에 묵혀둔 고민에 대한 힌트를 얻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감동이들과 나누기 위해서 마감 직전에 정리했어요! 요약했지만, 좋은 내용은 원본을 봐야한다는 아시죠! 원본 영상을 꼬옥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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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용기와 그릇의 용기가 왜 같은 단어일까? 우연의 일치일까? 엄마가 손이 크잖아. 그래서 반찬을 한 번 할 때 많이 하는데, 어릴 때는 담을 수 있는 통이 많이 없었어. 그래서 음식을 많이 만들면 그걸 다 담을 용기가 없으니까 다양한 용기에 나눠 담는 거야. 그러면서 엄마가 얘기하시는 거야. "소정이는 이렇게 많은 것들이 있을 때 이걸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깊고 넓은 용기가 있는 사람으로 성장했으면 좋겠다. 내가 어떤 일이 있을 때 그걸 다 담아내지 못하면 넌 늘 괴로울 거다" 하시면서 용기를 키워야 된단 말씀을 많이 하셨어.
- 그리고 왜 사람들이 마음을 먹는다고 표현할까. 마음을 먹어놓고 내가 먹은 만큼 실천하지 못하면 똥을 싸지 못하는 거랑 똑같은 거야. 마음이 계속 적체가 되는 거지. 근데 내가 마음먹은 것을 실천해서 아웃풋까지 만들어냈어. 그러면 그만큼 내 소화력이 커진 만큼 내 마음 그릇이 커져있을 거라는 거지.
- 그러니까 내가 무언가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어떤 일을 겪어내기로 마음먹었다면, 이번만큼은 참아내기로 마음먹었다면, 소화를 시켜서 끝까지 해보고 나면 내가 나중에 어떤 일을 하고자 마음먹었을 때 이미 용기가 커져 있어서 무엇이든 해낼 수 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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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까뚱씨PKDC
삐까뚱씨는 두 남자의 여행기를 담고 있어요. 여행지의 아름다움을 잘 담은 영상미와 함께 mbti 성향이 반대인 두분의 티키타카 케미를 보는 재미가 한 몫 합니다. 친구와 여행가는 듯한 기분을 느끼고 싶을 때 둘러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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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정
제가 요즘 열심히 덕질하고 있는, 윤소정 대표님의 유튜브 채널이에요. 대표님의 일상, 사업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영상으로 가득하답니다! 더 성장하고 싶으신 분들,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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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제가 빠진 곡은 아이들의 TOMBOY라는 곡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I NEVER DIE라는 앨범은 세상의 편견에 대해 물러서지 않고 세상과 마주하겠다는 당당한 태도가 담겨있다고 해요. 그래서 그런 걸까요. 뮤비도, 가사에도 그들이 ‘당당함’이 그대로 느껴졌어요!
이 노래가 좋았던 건, 리듬을 타게 하는 비트도 좋았지만 이 당당함이 저에게 필요한 태도인 것 같아서 더 끌렸던 것 같아요. 지금 내가 잘하는 것이 맞을까라는 고민 때문에 위축되어 있던 어깨를 툭툭 털어주는 것 같았거든요. 마음이 자꾸 위축된다면, 이 곡을 듣고 당당하게 쭈욱 피면서 길거리를 걸어보세요. 당당한 애티튜드를 내 몸에 장착시키는 거예요!😎
[ 곡 마다 담겨 있는 후크 ]
앨범 소개에 곡마다 아래에 적혀있는 문장도 참 좋았습니다.
각 문장마다 스토리 하나씩 나올 것 같은 후크네요.
01. TOMBOY
그 누구도, 어떤 기준도 나를 맞출 수 없다. 나는 나일 뿐이다.
02. 말리지 마
살고 싶은 대로 살 거다. 후회도 내 몫이다.
03. VILLAIN DIES
주인공의 새드엔딩을 만든다.
04. ALREADY
마지막 그날, 우리의 이야기는 끝이 났다.
05. POLAROID
우리가 함께한 시간, 사진에 담아 그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게.
06. ESCAPE
혼자 견디지 않아도 돼. 지치거나 주저앉고 싶을 땐 내 손을 잡아, 어디든 데려가 줄게.
07. LIAR
내 안의 다이아몬드 원석을 보여주지 않았을 뿐, 사실 난 변한 게 아니다.
08. MY BAG
이 가방 안에는 5개의 붉은색 다이아몬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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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상하고 힘들고 화가 난 적도 많았다. 이렇게 바보 같을 수가 있나 싶을 정도로 후회한 적도 있다. 그런데 누구나 처음부터 잘하진 않는다. 일을 시작해서 내가 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정석이 아닐까 싶다. 하나하나 배워가고, 내 자리를 찾아가고, 내가 어떤 사람인지는 차후에 보이는 거다. 도전해 보지도 않고 시작해 보지도 않고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하면 절대 찾을 수 없다. 기회는 만드는 것이다. from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리
- (슬럼프를 겪다) 아무것도 아닌 거에 재기를 했다. 바로 낚시. 낚시 때문에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낚시를 하면 되게 멍해지고 아무 생각이 안 난다. 낚시할 때 세월을 낚는다고 하지 않냐. 그동안 머리가 심란했었는데, 아무 생각이 없어지면서 좋아졌다. 그렇게 극복했다. 뒤를 봐야 앞도 볼 수 있는 건데 사람들은 앞만 보고 달리라고 하지 않냐. 되게 위험한 거다. 뒤도 보고 앞도 봐야 한다. from 전지적 참견 시점, 박세리
- 우리가 살아가면서 내리는 모든 결정, 예컨대 무슨 신발을 신을지, 누구와 사귈지, 어떤 공연을 관람할지 등은 감정을 토대로 내려진다. 큰 결정이든 작은 결정이든 모든 결정은 우뇌에서 이루어지는데, 이 우뇌에서 바로 감정이 시작된다. 그런 다음 자신이 좋은 선택을 했는지 아닌지 가늠하며 합리화하게 된다. 이 합리화 과정은 좌뇌에서 이루어진다. 그래서 제품이든 해결책이든 아이디어든 본질이 중요하다. from 픽사 스토리텔링
- 잠이 부족하면, 논리와 연산 능력은 멀쩡하지만 나쁜 습관을 제어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오늘 나의 기분, 행동이 어땠는지, 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났는지 등을 기록하며 최적의 수면 시간과 수면 타이밍을 발견해라. from 사피엔스 스튜디오, 이그노벨상 읽어드립니다 EP.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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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집필 과정을 네 단계로 나눕니다. 쓰기, 다시 쓰기, 제출하기, 걱정하기. 전혀 현실적이지는 못하지만 제 이상적인 시나리오는 이 과정에 분배하는 시간을 다음과 같이 나누는 겁니다. 19퍼센트, 80퍼센트, 1퍼센트, 0퍼센트. 물론 저 자신도 이렇게 일하지 않는 이상, 이런 말을 하는 것 자체가 위선적이기는 하지요. 하지만 저는 마지막의 두 숫자가 0에서 커지면 커질수록 더 큰 문제를 겪게 된다는 것은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숫자가 첫 번째 숫자보다 훨씬 더 커야 한다는 것도요. from 찰스 유 작가
- 매일 책상 앞에 앉아서 의식을 한곳에 집중하는 훈련을 계속하면, 집중력과 지속력은 자연히 몸에 배게 된다. 이것은 근육의 훈련 과정과 비슷하다. 매일 쉬지 않고 계속 써나가며 의식을 집중해 일을 하는 것이, 자기라는 사람에게 필요한 일이라는 정보를 신체 시스템에 계속해서 전하고 확실하게 기억시켜 놓아야 한다. 그리고 조금씩 그 한계치를 끌어올려 간다.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아주 조금씩, 그 수치를 살짝 올려간다. 이것은 매일 조깅을 함으로써 근육을 강화하고 러너로서의 체형을 만들어가는 것과 같은 종류의 작업이다. 자극하고 지속한다. 또 자극하고 지속한다. 물론 이 작업에는 인내가 필요하다. 그러나 그만큼의 보답은 있다. from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무라카미 하루키)
- 끊임없이 접속하느라 분주한 것 같지만 실은 게으른 것이요, 적극적으로 세상을 탐색하는 것 같지만 실은 단 한 발짝도 세상을 향해 나아가지 않는 나태다. 바쁨을 위한 바쁨일 뿐이다.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들에 대한 무관심은 세상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관심이다. from 중앙일보/ 굳이 알 필요 없는 것을 모르는 행복(최인철)
- 실력은 알아야 할 것들을 알수록 커진다. 그러나 행복은 굳이 알 필요가 없는 것들을 모를수록 커진다. from 중앙일보/ 굳이 알 필요 없는 것을 모르는 행복(최인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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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항공 사진가로서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이유는 2년 넘게 촬영장을 따라다니며 스스로 확신을 갖기 위해 투자한 시간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당시에는 돈도 벌지 못했고 그 기간도 길었어요. 드론 가격 또한 만만치 않아서 스스로 적자 인생이라고 부르곤 했고요. 그러나 이러한 투자가 내 성장에 더 큰 도움이 된다는 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자만하지 않고 투자하는 시간을 가져야 해요. 그게 돈이 될 수도 있고, 시간이 될 수도 있어요. 뭐가 됐든 스스로 확신할 때까지 갈고닦는 시간을 꼭 가졌으면 좋겠어요. from differ / 항공 사진가 신지현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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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 Material Collective 展. ~3/20까지, ddp
- [팝업] 세인트제임스 x 그림비 작가 팝업 스토어, ~3/31까지, 부트카페
- [팝업] 88라면스테이지, ~4/30까지, 더현대서울 지하 1층
- [전시] 잡지 전성시대 -대중, 문화 그리고 기억, ~8/31까지, 송파책박물관
- [팝업] 시몬스 그로서리 스토어, 2022년까지, 청담
- [전시] 대한민국역사박물관 4층 체험관(상설전시)
- [전시] 베스트셀러로 보는 시대의 자화상, 대한민국역사박물관 3층 주제관
- [팝업] OTTOGI Y100, ~04/09, 성수 LCDC 서울
- [팝업] 올리브영 클린뷰티, ~3/27, 연남방앗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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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이님
오늘 뉴스레터는 어땠나요?
좋았나요 아쉬웠나요
감동이들의 생각이 궁금해요!
1분만 시간 내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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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5호에 남겨준 감동이들의 이야기 ]
이번 15호에서는 감동이 2분이 의견을 남겨주셨어요! 특히 1분은 지난 뉴스레터에 대해 본인의 생각을 남겨주셔서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남겨주신 감동이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 영감항해일지 아주 사랑합니다❤️
-> 저도저도 사랑합니다!!! 사랑가득한 메시지 감사해요 >.<
📝 저는 하늘을 유심히 관찰합니다. 시시각각 오묘하게 달라지는 제 기분처럼, 하늘도 마냥 같은 하늘이 아니란 걸 요새 깨닫고 있습니다. 맑은 날이어도 구름 한 점 없는 쨍한 하늘색일수도 있고, 솜사탕같은 구름들이 퐁퐁 있을때도 있고, 논 마냥 구름이 규칙적으로 퍼져있는 하늘이 있습니다. 흐리다고 그냥 우중충한게 아니라, 우울한 구름 뒤에 예쁜 푸른하늘을 감출 때도 있고, 정말 구름이 빼곡하여 회색빛 일때도 있습니다. 예전에 자신감이 없고, 힘든 시기를 겪을 때는 보도블럭 모양을 보고 다녔어요. 그때도 나름 의미있긴 했지만, 바닥보다는 하늘을, 그냥 하늘보다는 하늘의 모습을 관심가져주니 뭔가 제 감정이나 상태를 더 잘 관찰할 수 있는 힘도 기르게 된 것 같습니다. 홍시님도 고개를 아래로 향하다가, 한 번씩 위로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D
-> 지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남겨주신대로, 2주 동안 하늘도 열심히 올려다봤어요. 특히 달리기할 때 주변 풍경이 어떤지 유심히 살펴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유독 달리기할 때 주변 풍경을 참 많이 찍었어요. 위에 문장 봐야지 부분도 제가 달리기면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뉴스레터를 쓰는 오늘은 하늘이 뿌옇고 흐릿흐릿 하네요. 비가 와서 하늘은 쿰쿰하지만, 요 답변을 마주하는 제 마음은 맑음! 섬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
👍 문장 Voyage에서 문장들의 분위기나 귀여운 사진 한 장이라도 들어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글만 빽빽하면 순간 압박으로 느껴질 수도 있어서요:)
-> 피드백 덕분에 문장 voyage 사이에 사진을 넣어 가독성을 어떻게 하면 높일까에 대해 고민할 수 있었어요. 조금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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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조기서 얻은 영감을 나눠요.
이 영감이 누군가의 일상에 조그만 불씨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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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16호는 610명의 감동이들과 함께 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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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 제작자 : 홍시
우리 감동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식, 선물 등 대 환영입니다 :-)
우리 한 번 더 보고 결정하면 어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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