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동안도 잘 지내셨나요? 혹시 이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OCT, 15 2021 영감 항해 일지 #9 안녕하세요 홍시입니다. 감동이들 2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2주 동안 바쁜 나날을 보냈답니다. 휴우 뉴스레터를 쓰면 시간의 개념이 확 와닿는데요. 2주라는 시간이 생각보다 무척 짧더라고요. 잠깐 쉬면 금방 뉴스레터 쓰는 주가 돌아오는 걸 보면 말이에요 😊 그래도 이번 2주 동안 인상 깊은 것들을 모아 가져왔어요! 감동이들, 오늘도 영감봐야지 뉴스레터 잘부탁드립니다. 🤸♂️ 바쁜 분들을 위한 짧은 영감 .Zip
영감 Voyage 🗽 시작은 원래 미미합니다. 우린 시작하고 나서 무언가 달라지길 바라잖아요. 이전과 다른 삶을 시작했는데, 바로 변화하지 않으면 마음이 조급해지고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크게 변화를 느끼진 못해도 미미하게 변하고 있다는 걸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시작했지만 변화가 없다고 느껴질 때 이 영상을 보고 함께 힘내요!😀 [요약.zip] 모든 투자나 목표는 초반엔 정말 미미하게 변한다. 하지만, 절댓값이 작아서 이렇게 해서 뭐가 바뀔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2년 3년 5년이 지나면 점점 커진다. 투자할 때 앞을 보면 잘 모른다. 뒤를 봐야 한다. 2년 3년 4년 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바뀌었다는 걸 알게 되기 때문 🎵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세요. 듣똑라의 솔로 1집이라는 유튜브 콘텐츠가 있는데요. 1인 가구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 할 것들을 이야기할 코너에요. 이 시리즈 중에서 최근에 본 인상적이었던 영상을 공유합니다. 감동이들이라면 모두 관심 있어 할 만한 취향에 관한 얘기에요 [요약.zip] 📌지원서 속 필수 한 줄, '취미' 지원서를 작성할 때마다 많이 마주치는 질문이다. 이렇다 보니 취미를 적는 것이 단순히 '자소서에 한 줄 꼭 써야 하는 무언가.'라는 느낌이 강해지는 것 같다. 그래서 타인에게 나를 평가받고 드러내는 그런 요소로 쓰이다 보니 취미, 취향에 대해서 말할 때 솔직하게 말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취향이 없을 때 생기는 일 쇼핑몰에서도 인기순 판매량 순으로 보고 사람들이 많이 사는 걸 사게 된다. 사실 인기 없어도 수상하게 세일하고 있어도 내 스타일이면 사면 되는데 이건 사람들이 안 산 이유가 있을 거야, 이건 요새 유행이 아는 거야 하면서 안 사게 된다. 이런 모습을 보면 취향을 잘 모르고 사는 것 같다. 📌취향 배틀 나 000 영화 좋아하라고 말하면 상대는 "야 나도, 0000은 봤겠네? 그게 그 고전이잖아."라고 대답이 돌아오기도 한다. 그러면 또 질문이 들어올까 봐 말을 못 하게 된다. 그렇게 대화가 이어질 때, 지식이 쌓이기 전까지 좋아한다기가 말하기 너무 어려워진다. [📚 함께 읽어보면 좋은 글 ] 르몽드 / 취향의 시대, 관계를 다시 묻다 ; 취향과 관계의 이야기 한겨레 / 취향이 무엇이냐고 물으신다면 ; 취향이란 무엇인가 중앙일보 / 취향저격 ; 취향은 외부의 간섭을 물리칠 수 있는 무기다 🤚🏽 리움미술관, 인간 일곱개의 질문 지난 번에 소개했던, GAYAGE 리스트 중에서 리움미술관 기획전 <인간, 일곱개의 질문> 에 다녀왔어요! 리움미술관에서 어떤 걸 느꼈는지에 대해서 블로그에 정리해두었는데요. 리움미술관 갈까말까 고민하셨던 분들이나 어떤 걸 인상깊게 느꼈을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인상깊었던 작품.zip]
책 Voyage 🌱
필사문장력 특강(김민영)
마케터로 일하다 보면 글을 쓸 일이 매우 많더라고요. CRM 메시지, 인스타그램 글, 브랜드 웹진, 이벤트 문구, 배너 문구 등이요. 그런데 제 문장이 어느 순간 너무 부족해 보였어요. 제가 쓴 글이 제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신선하게 전달하고 있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달까요. 그래서 밀리의 서재를 탐험하던 중 이 책을 발견했습니다. 이 책은 문장력을 기를 목적으로 필사하는 분들께 여러 방법, 실제 적용해볼 수 있도록 워크북 같은 예시를 제공하는데요. 혹시라도 저처럼 문장을 더 잘 쓰고 싶다는 고민에 빠지신 분이라면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요약.zip]
📌 힘을 기르기 위해선 기를 계기가 필요하다.
글쓰기 수업에서 기질보다 훈련이 더 큰 영향 요소임을 종종 확인하곤 한다. ‘력力’이라는 한자가 붙은 모든 단어는 일종의 ‘가능성’이다. 끝까지 써보기 전까지는 누구나 자신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알지 못한다. 관찰력’도 다르지 않다. 관찰하는 힘을 기를 계기가 필요하다. 누구나 보는 법을 익히면 더 자세히, 많이 보인다. 보려 하지 않아서, 보는 법을 몰라서 보지 못할 뿐이다. 필사는 관찰력 훈련을 돕는 훌륭한 지도다. 📌좋은 필사를 하기 위한 tip
음악 Voyage 🎵 BTS - LOVE MAZE 저는 어떤 노래에 빠져있냐면요. 플레이리스틀 검색하다 만난 BTS의 LOVE MAZE 라는 곡입니다. 요즘은 직접적으로 신나게 만드는 파이팅 넘치는 곡보다 이렇게 잔잔하면서 내적 리듬을 탈 수 있는 곡들이 좋더라고요. 😊 그와중에 노래 가사도 좋더라고요 ㅎㅎ 남들이 뭐라던 듣지 말자 Just let'em talk 누가 뭐라건 그럴 수록 난 더 확신이 생겨 ... 사방이 막혀있는 미로 속 막다른 길
이 심연 속을 우린 거닐고 있지 저기 가느다란 빛 그 낙원을 향해 헤매고 있기를 명심해 때론 거짓은 우리 사일 가르려 하니 시련은 우릴 속이려 하지 but 그럴 땐 내게 집중해 어둠 속에선 우리면 충분해 덧없는 거짓 속에서 우리가 함께면 끝이 없는 미로조차 낙원 - BTS, LOVE MAZE 가사 중 일부 - 문장 Voyage
나중에 Gay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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