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나다움, 행복, 기록에 대해 고민중이신가요? 혹시 이메일이 잘 안보이시나요? JUN, 28 2021 영감 항해 일지 #2 안녕하세요 홍시입니다. 2주 동안 잘 지내셨나요? 저는 요즘 JTBC Trail Seoul 이라는 대회에 참가해서 서울 둘레길을 다니고 있는데, 이번에 간 8코스에서 엄청난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을 걸으며 인생의 진리를 다시 깨달았어요. 오르기는 힘들지만 내려가기는 쉽다. 무엇이든 간에 배우고 능력을 기르는 건 어렵지만 게을러지는 건 한순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곧 다가오는 뜨거운 7월 같이 열심히 살아봐요!! 화이팅 😊🧡💪 바쁜 분들을 위한 짧은 영감 .Zip
영감 Voyage 🔊 우리가 나다워야 하는 이유 일헥타르님의 브랜딩에 관련된 영상을 보면서 왜 나다워야 하는지에 대한 이유를 명확히 찾았습니다! 그전까지는 나다움을 유지해야 하는 건 내가 나다워야지 무엇을 할 때 솔직해질 수 있다고만 생각했거든요. 그런데 이 영상을 보고 나서 나다워야 하는 이유 1가지가 더 늘었어요. 나의 색깔이 뚜렷해지면 나와 비슷한 사람들이 내 주변에 모이고 나를 싫어할 사람들이 멀어지기 때문이라는 것!! [요약.zip] 📌 나다움은 꾸며내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가치를 높이기 위해 브랜딩을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지만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자기다움은 꾸며낼 필요가 없다. 진짜 가치가 있는 건 내가 드러내 보이고 싶지 않았던 모습을 드러내 보이는 것이다. 남에게 더 잘 보이고 싶어 하는 것을 넘어서 잘나고 싶지만 그렇지 않은 모습도 인정하는 순간 나 자신의 가치가 올라간다. 📌나다움이 중요한 이유 그래야 좋아하는 사람들은 오고 싫어하는 사람이 가기 때문이다. 즉, 결국 나다울수록 같은 진동을 가진 사람들은 공명한다. [같이 보면 좋은 책📚] 🍀 우리가 더 행복해질 수 있는 6가지 방법 최근에 김정운 문화심리학자님의 강연을 들었는데요. 그 강연 내용의 핵심은 어떻게 하면 우리가 행복해질 수 있을까였어요! 이 강연을 들으면서 조금 더 감탄하고 내가 행복할 때를 발견할 수 있는 예리한 시선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구독자님들도 저처럼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시길 바라면서 강의 내용을 한 장으로 정리해보았습니다. [요약.Zip]
감탄하는 순간을 공유해주시면 다음 뉴스레터에 답변이 공유될 예정입니다. 구독자님들의 감탄하는 순간 (행복한 순간)은 언제이신가요? 책 Voyage 📝생각의 쓰임 이번 6월에 가장 인상 깊게 읽은 책은 생각 노트님의 생각의 쓰임이라는 책인데요. 저 역시도 영감을 기록하는 만큼 이 책을 읽는 내내 공감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문구들을 공유하려고 해요!🙌 [밑줄.zip] 📝 콘텐츠의 시작은 질문과 해석 관찰과 기록이 사적인 생각이라면 질문과 해석은 콘텐츠의 시작이었다. 사람들이 찾아보는 콘텐츠의 첫 번째 차이가 여기서 온다는 사실을 많은 아티클을 올리고 나서야 발견했다. 내가 내린 결론은 질문과 해석을 더 해서 나의 관점을 녹여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 생존하는 콘텐츠와 사라지는 콘텐츠의 차이점: 오리지널리티 오리지널리티는 남들에게 없는 독창성이다. -스럽다라는 말을 붙여보면 오리지널리티가 있고 없음을 짐작할 수 있다. 거창하지 않더라도 -스러움이 그 콘텐츠를 더 특별하게 보이도록 만든다. 오리지널리티를 갖추면 비슷한 결의 사람도 모을 수 있다. 나의 독창성을 독특한 관점으로 이해해주는 사람들이 모이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면 결국 브랜드가 된다.
📝 오리지널리티를 갖추는 3 가지 조건
📝 진지하게 고민하기 전에, 필요한 건 '열린 자세' 기록 행위의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기록 형태가 바뀌고 있다면 창작자는 그 흐름에 맞춰 최대한 예민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진지하게 고민하기 전에 '나랑 안 맞아'라고 예단하기보다는 해본다면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라는 열린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 하지만 결국에 중요한 것은 '나' 열려 있는 자세와 유연함도 물론 필요하지만, 결국 그런데도 가장 중요한 것은 '내 문법'이라는 것이 요즘의 솔직한 생각이기도 하다. 아무리 대중이 원해도 내가 할 수 없다면 결국 못하는 것이다. 새로운 창작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움직임에 대한 열린 자세는 지녀야 하지만, 그것의 결말이 꼭 '반드시 해야 하는 것'은 아닐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오래 하려면 내가 좋아해야 하고 내 성향과 맞아야 한다는 게 지난 5년간 배운 점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따라 하는 것보다 나만의 원칙을 가지고 집중했을 때 더 좋은 성과를 얻었다. 나의 경우는 이런 원칙이 있었다. 📝 꾸준히 하기 위해선 나만의 시스템이 필요하다
회사를 다니면서 생각노트를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건, 나만의 시스템을 만들어서 루틴화를 했던 것, 그리고 생산성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끊임없이 프로세스를 개선하여 생산성을 높인 덕분이었다.
📝 익히고 싶은 습관이 내가 꿈꾸는 '정체성'이다 <아주 작은 습관의 힘>이라는 책을 쓴 제임스 클리어는 습관이 정체성이라고 말했다. 나의 지금 습관이 현재 나의 정체성이고, 익히고 싶은 습관이 내가 꿈꾸는 정체성이라는 말이다. 그래서 그는 정체성으로 습관을 정의하라고 권유했다. 예를 들면, 목표는 '책읽기'보다 '독서가가 되기'가 좋고 '마라톤하기' 대신 '달리기를 하는 사람이 되기'가 바람직하며, '악기를 배우기'가 아니라 '음악을 하는 사람이 되기'여야 한다. 습관을 통해 어떤 정체성을 가질지 생각해보라는 의미였다. 이 습관은 당신에게 새로운 정체성을 부여할 것이다. 기록하는 사람, 생각하는 사람, 창작하는 사람, 기획하는 사람으로서의 정체성을 말이다. 음악 Voyage 🎵 소녀시대 - Kissing you 이번 6월에 빠진 음악은 소녀시대의 Kissing you 입니다. 사실 왜 갑자기 소녀시대의 키싱유가 이번 달에 빠진 음악이지 하신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번 6월에 문명 특급이라는 유튜브 채널에서 컴눈명(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 스페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는데, 과거의 명곡들을 들으니까 추억이 새록새록 나더라고요. 그래서 요즘 저는 예전에 듣던 K-pop 곡들을 찾아 플레이리스트를 만들어 듣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들으면 추억이 새록새록 나고, 바로 따라부를 수 있고, 여름과도 잘 어울리는 상큼한 이 노래를 자꾸만 듣게 되더라고요. 소녀시대의 Kissing you는 2007년 11월에 발매된 소녀시대라는 앨범의 수록곡이지만 각종 음악방송의 1위를 휩쓸 정도로 인기가 많았던 곡인데요. 뮤비의 화질이 480p라 아주 작은 핸드폰 화면으로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같이 보면 좋은 글📚] 저만 알고 있기 아쉬운 사진을 클릭하시면 관련 기사, 홈페이지 링크로 바로 연결됩니다🏃 인천콘텐츠코리아랩에서 "콘텐츠 홍수의 시대, 이야기를 켜라"라는 주제로 장항준 감독님께서 강연합니다.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으신 분들이 들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강연 일자: 2021년 6월 30일 19:00-20:00 (6시 45분 링크 안내 문자 예정) *사진 출처: 인천콘텐츠코리아랩 일명 광부 화가라고 불리는 황재형 작가님의 개인전입니다. 저는 이전에 머리카락으로 만든 황소 그림을 통해서 알게되었는데 그림을 보면 크기와 사실적인 묘사에 압도되더라고요. 전시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방문해보세요😊 만약 방문하시기 어려우시다면, 큐레이터와 함께하는 전시투어 영상을 보시면 좋습니다. * 전시 일자: 2021년 8월 22일까지 * 관람 방법: 홈페이지 사전 예약 * 전시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서울 2전시실 * TIP 오디오 가이드 1) 기기 대여(1,000원, 신분증 보관) 2) '국립현대미술관 전시 안내' 어플 이용(무료) * 사진 출처: 국립현대미술관 영감 봐야지Voyage 뉴스레터를 구독해주신 구독자 128분 감사합니다. 응원과 피드백을 남겨주신다면 오늘 하루 발 뻗고 행복하게 잠들 것 같아요😴 지난 1호 피드백을 주신 8분 감사합니다 지난 피드백, 데이터에 대한 분석은 이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고 2주 뒤에 다시 만나요😊 발행인 : 홍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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